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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대통령실 직속 투자청 홈페이지 4월호 뉴스레터에 코윤주 그룹과의 양해각서(MOU) 체결에 관해 공식 보도되었다.
(출처. 튀르키예 대통령실 직속 투자청 홈페이지)
https://www.invest.gov.tr/en/pages/home-page.aspx
investment-office-apr-2024-newsletter.pdf
8825KB하이드로리튬, 리튬플러스, 리튬포어스 3사의 대표이사이자 불순물 염호 리튬 추출기술(CULX)의 특허권자인 전웅 박사는 2024. 3. 19. 튀르키예 코윤주 그룹의 이브라힘 코윤주(Ibrahim Koyuncu) 대표를 만나, 튀르키예 염호에서 공동으로 리튬을 추출하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양해각서 체결식은 충남 금산군 리튬플러스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행사에는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님과 타하 사란 튀르키예 투자청 한국지부장님 등 튀르키예 정부의 귀빈들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이 양해각서는 양측이 합작회사를 설립하여 튀르키예의 투즈 호수(Tuz Lake)에서 리튬 추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합작회사에 한국 측은 염호 리튬 추출기술과 기술 인력을 제공하고, 튀르키예 측은 투즈 호수의 사업 부지와 염수 사용권을 제공하면서, 양측이 동등하게 지분을 나눠 갖기로 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우수한 기술력(CULX)을 바탕으로 해외의 염수에서 리튬 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였습니다.
투즈 호수는 튀르키예 중부 아나톨리아 지방의 상대적으로 저지대(고도 약 900m)에 위치한 지하 용출 표면 호수로, 수심은 약 50cm이나 총 면적이 약 1,600km2으로 서울시 면적의 3배에 달하는 광활한 수자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호수에는 리튬이 상당량 함유되어 있으나, 남미의 주요 염호 리튬 산지에 비해서는 리튬 함유량이 낮은 반면 마그네슘 등 불순물 함량은 매우 높아, 종래의 자연증발법이나 통상적인 리튬 직접 추출기법(DLE) 등으로는 상업적으로 리튬을 생산할 수 없는 자원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현재 투즈 호수에서는 염수를 증발시켜 소금을 생산하는 사업만 진행되고 있으며, 코윤주 그룹은 그 가운데 생산 및 수출량에서 가장 앞서 있는 튀르키예 제1의 소금 생산·수출 기업입니다. 코윤주 그룹은 그 밖에도 에너지, 화학, 자동차, 농산물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일찍부터 독자적인 리튬 추출 기술(CULX)을 적용할 수 있는 유력한 후보지 중의 하나로 튀르키예 투즈 염호의 가능성을 검토해 왔습니다. 이에 2023년 5월 튀르키예 대통령실 직속 투자청 한국 지부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처음 사업 가능성을 문의한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튀르키예 정부와 소통하며 양국간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였습니다. 그 결과 2023년 11월에는 튀르키예 투자청의 주선 하에 코윤주 그룹과 첫 영상회의를 진행하였으며, 2023년 12월에는 코윤주 그룹으로부터 투즈 호수의 염수 샘플을 전달받아 성분 분석 및 리튬 추출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투즈 호수의 염수 샘플]
[CULX를 적용하여 추출한 리튬 복합 조성물]
리튬플러스 금산 공장의 리튬 추출 데모 플랜트에서 성공적인 리튬 추출 결과까지 확인한 후에는 2024년 2월 튀르키예를 방문하여, 튀르키예 정부 및 코윤주 그룹과 그 성과를 공유하고, 튀르키예 대통령실 직속 투자청과 코냐(Konya) 주정부 투자청(MEVKA)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투즈 호수 현장과 증발연못(pond) 등 생산시설 답사까지 마쳤습니다.
이번 양해각서는 코윤주 그룹이 약속한 한국 답방 과정에서, 튀르키예 대사관 및 투자청과 함께 리튬플러스의 수산화리튬 생산시설과 리튬추출 데모 플랜트 답사까지 마친 이후에 체결되었습니다.
행사에 참석하신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님은 “튀르키예는 양국이 합작 사업을 진행하기에 좋은 비즈니스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대한민국의 우수한 기술이 튀르키예의 저명한 코윤주 그룹과 만나 모범이 되는 성공 사례를 만들기를 기원한다.”고 축하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번 MOU 체결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신 튀르키예 대통령실 직속 투자청(본청 및 한국지부), 코냐 주정부 투자청(MEVKA)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비롯한 튀르키예 정부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제 양측의 협력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반드시 이 프로젝트를 끝까지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양국의 경제발전과 우리나라의 안정적인 리튬 자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하이드로리튬 주주님들께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2024년 03월 28일(목) 제2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합니다.
이에 주주님들의 의결권 행사에 도움을 드리고, 주주총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의결권 대리 행사 권유 업체와 전자투표 제도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행사 권유업체가 미방문하거나, 전자투표가 어려우신 주주님들의 의결권 행사에 도움을 드리고자 아래의 이메일과 전화번호로 연락 주실 경우 담당자가 주주님들의 댁으로 위임장을 보내드려 주주님들의 의결권 행사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의결권을 행사하고자 하는 주주님들께서는 아래의 이메일이나 전화로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볼리비아 염호 프로젝트에 지원한 38개 업체 목록(2024. 3. 7. 발표)] [1단계 심사를 통과한 26개 업체 목록(2024. 3. 14. 발표)]
하이드로리튬, 리튬플러스, 리튬포어스 3사는 볼리비아 정부와 볼리비아 국영 리튬공사(YLB)가 추진하고 있는 볼리비아 염호 개발 프로젝트
국제 모집에 공동으로 참가하여, 국내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1단계 심사를 통과하였습니다.
앞서 볼리비아 정부는 2024. 1. 26. YLB 홈페이지에 게시한 “증발 자원 사용을 위한 프로젝트 및 기술 개발에 대한 의향 표명 모집” 공고문을 통하여,
볼리비아의 우유니(Uyuni), 코이파사(Coipasa), 파스토스 그란데스(Pastos Grandes), 카피나(Capina), 카냐파(Cañapa), 치구아나(Chiguana) 및 엠펙사(Empexa) 등
7개 염호의 실제 환경에서 기술성, 경제성, 재정적 타당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구현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였습니다.
※ 공고문 원문 : https://www.ylb.gob.bo/resources/transparencia/convocatoria_internacional.pdf
위 공고에 따르면, 볼리비아 정부와 YLB는 제 1단계(행정적, 기술적 요구사항 제시)부터 제 5단계(협상 및 계약 체결)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기간을 거쳐
각 단계별로 심사 및 선정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 중 제1 단계(행정적, 기술적 요구사항 제시)에서는, 지원업체의 기본 정보를 포함한 행정적 사항 외에, (i) 회사가 지난 5년간 증발 자원(염수)을 활용한
파일럿 또는 상업 프로젝트를 수행한 실적, (ii) 증발 자원을 활용한 파일럿 또는 상업 프로젝트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인력 보유 현황, (iii) 관련 기술을 보유하였음을 입증하는 서류 등
기술적 자격 요건을 입증하는 서류의 제출을 요구하였습니다.
이에 저희 3사는 YLB의 요구사항과 단계적인 심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위 프로젝트에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특히 위 1단계 기술적 요구사항에 맞춰 (i) 리튬플러스 금산 공장에 구축된 리튬 추출 데모 플랜트의 가동 실적, (ii) 자격을 갖춘 우수한 기술인력 현황, (iii) 전웅 대표가 보유한
혁신적인 염수 리튬 추출 기술(CULX)에 관한 특허 등의 자료를 갖추고 2024. 3. 6. 위 프로젝트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하였습니다.
볼리비아 정부는 2024. 3. 7. YLB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문을 통하여, 위 프로젝트 모집 마감 결과 전세계에서 38개의 업체가 참여 의향서를 제출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참여업체 목록에는 아르헨티나, 아일랜드, 프랑스, 중국, 독일, 러시아, 브라질 등 다양한 국가의 업체들이 포함된 가운데,
국내 업체로는 저희 3사가 유일하게 포함되었습니다(의향서 제출 시간 순서로 정렬한 목록에서 35번째).
그리고 그로부터 일주일 후인 2024. 3. 14. 볼리비아 정부는 YLB 홈페이지를 통하여 1단계 심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38개 지원업체 중 12개 업체가 탈락하고 26개 업체만 1단계 심사를 통과한 가운데, 저희 3사는 심사 통과 업체 목록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 공고문 원문 : https://www.ylb.gob.bo/resources/img/2024/convocatorias/14032024.pdf
그 동안 저희의 리튬 염호 개발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희 3사는 남은 심사 단계에서도 실제 볼리비아 염호 현장에서 리튬 추출 기술(CULX)의 독보적인 우수성을 입증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유수 업체와의 협력을 통하여
재정적 규모 면에서도 자격을 입증함으로써 최종적으로 볼리비아 염호 리튬 추출사로 선정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주)하이드로리튬 대표이사 전 웅
주주님들이 궁금해하시는 리튬플러스 현황에 대하여 알려드립니다.
1. 리튬플러스에서 대량 생산중인 수산화리튬의 품질
리튬플러스에서 대량 생산중인 배터리급 수산화리튬의 불순물 함량을 중국, 미국, 칠레 등의 세계적인 수산화리튬 메이커 6곳의 배터리급 수산화리튬 제품들과 비교 분석한 결과, 리튬플러스에서 생산한 수산화리튬의 불순물 함량이 경쟁업체들 제품 대비 동등 또는 이하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리튬2차전지 소재용 수산화리튬의 중요한 품질중의 하나인 탄산리튬 함량의 경우, 리튬플러스 제품이 세계적인 수산화리튬 메이커들의 제품 대비 절반 이하인 것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실들로부터 현재 리튬플러스에서 대량 생산 중인 배터리급 수산화리튬은 세계 최고의 품질인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이러한 우수한 품질은 리튬플러스 자체 분석뿐 아니라 수산화리튬을 사용하는 리튬배터리 소재업체의 분석을 통하여도 확인되었습니다.
2. 리튬플러스 생산공정의 회수율(=수율)
일반적으로 생산공정의 회수율이란 얼마만큼의 원료를 투입하여 얼마나 많은 제품을 생산하느냐를 의미합니다. 전웅 박사가 리튬플러스에 구축한 공정은 저순도 탄산리튬을 원료로 투입하여 배터리급 수산화리튬과 고순도 탄산리튬 제품을 생산하는 공정입니다. 이 공정에서 생산되는 고순도 탄산리튬은 배터리급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원료로서 재사용 될 수도 있고 외부에 판매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리튬플러스 생산공정의 회수율은 저순도 탄산리튬을 얼마만큼 투입하여 배터리급 수산화리튬과 고순도 탄산리튬을 얼마나 생산하느냐에 의해 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공정의 회수율은 외부에 알려지면 안되는 회사의 중요한 영업비밀로 리튬플러스도 예외가 아닙니다. 따라서, 공정의 회수율을 수치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전웅 박사는 “현재 리튬플러스 생산공정의 회수율은 세계 어느 업체에도 뒤지지 않는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자부한다” “현재의 생산공정 회수율은 더 이상 향상될 수 없는 최고치에 도달해 있다”고 말하면서 주주들께서는 시장에 떠도는 “리튬플러스 공정은 아직 회수율이 낮다”라는 잘못된 풍문에 불안해하지 마시길 당부했습니다.
3. 리튬플러스 생산공정의 생산용량
현재 리튬플러스는 배터리급 수산화리튬을 연산 2천톤 규모로 생산 가능한 상태입니다. 리튬플러스 생산공정은 연산 3,600톤으로 설계되었으나 공정설비 제작 시, 자금 및 공간의 부족으로 원래 설계된 설비의 개수를 모두 제작하지 못하고 설계용량 대비 축소 제작, 설치되었습니다. 현재 리튬플러스는 생산량을 더욱 증가시키기 위하여 축소되었던 설비들을 추가로 제작, 설치하는 중이고 일부 설비는 효율화/최적화 작업중입니다. 하이드로리튬의 결정화기 제작 및 납품은 이러한 작업의 일환입니다. 이러한 작업들이 마무리되는 하반기 중에는 연산 3,600톤을 초과하는 생산용량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리튬플러스 공장의 생산용량이 최초 설계용량 대비 감소한 것은 화학공정의 성능이나 회수율 저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불가피한 사정으로 설비 개수를 설계용량 대비 축소한데서 온 것으로 설비의 개수만 증가시키면 생산용량 연간 3,600톤은 충분히 달성될 것입니다. 전웅 박사는 “리튬플러스 생산공정은 현재까지 전공정이 200회 이상 가동되었고 설비 설치 이후 첫번째 공정을 포함 단 한번의 불량도 없이 완벽하게 가동되어 배터리급 수산화리튬이 대량 생산되고 있다” “리튬플러스 기술이 100% 국산인 것인 것처럼 생산공정설비도 100% 국산으로 설비를 추가 제작, 설치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고 국내업체들에 의해 저렴하고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주주님들께서는 시장에 떠도는 “리튬플러스 공장의 수율이 낮아 생산용량이 감소되었다” “수율을 증가시켜야 생산용량이 증가된다”는 것은 잘못된 풍문이니 우려하시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4. 리튬플러스 배터리급 수산화리튬 공급계약
리튬플러스는 대량 생산된 수산화리튬을 셀 제조사, 양극재 제조업체, 전해질 제조업체, 전고체 소재 제조업체 및 윤활유 제조업체에 제공하여 품질테스트를 우수한 품질로 무난히 통과하였고 현재 대량 생산된 제품의 공급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일부 업체와는 최근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고 다른 업체로는 조만간 본격적인 공급이 예상됩니다. 또한, 일본과 중국에서도 리튬플러스 제품의 구입을 요청하여 협의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리튬플러스는 신의를 지키는 기업으로서 해당 거래업체와 맺은 비밀유지협약의 준수를 위해 노력해왔고 이는 리튬플러스에 대한 거래업체들의 신뢰를 향상시켜 향후 거래량 확대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호재성 뉴스를 당장 공개하지 않는 것이 손해처럼 인식될 수 있지만 회사의 신뢰도를 증가시키는 것이 진정으로 회사와 주주님들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기에 리튬플러스의 “약속이 우선”이라는 홍보 방침을 양해해 주실 것을 바랍니다. 비밀유지협약이 해제되는 시점에 관련 현황을 공표할 예정입니다. 전웅 박사는 “우리가 생산하는 배터리급 수산화리튬은 백화점에서 즉흥적으로 옷을 구입하는 것과 달라서 구입업체는 제품을 대량으로 구입하기 전에 실험실적으로 기본 품질을 검증하고, 양산공정에 투입하여 양산 품질을 재 검증하고, 품질 검증 후에는 공급가격 및 조건을 협상하는 장시간이 준비과정이 필요하다” “우리가 양산을 시작한지 4개월이 지났지만 많은 업체들이 상기 준비과정들을 완료하기에는 부족한 시간이다. 현재 다수의 업체들이 상기 준비과정들을 진행 중이고 모든 업체들이 리튬플러스 제품의 품질에 만족하고 있지만 아직 해야 할 일들이 남아있다. 조만간 모두가 기다리는 대량 장기공급계약 소식을 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리튬플러스와 하이드로리튬 임직원 일동은 주주님들과 투자자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우리나라 리튬원재료 업계를 선도하는 배터리급 수산화리튬 생산기업으로 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리튬플러스, ㈜하이드로리튬 임직원일동
리튬플러스, 전고체 배터리 소재 기업향 배터리등급 수산화리튬 공급
하이드로리튬, 수산화리튬 유통 담당...전고체 배터리 대량 제조공정 시험 투입
리튬플러스의 배터리등급 초고순도 수산화리튬의 국내시장 공급이 시작된다.
30일 리튬플러스는 충남 금산군 추부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등급 초고순도 수산화리튬을 국내 전고체 배터리 소재 제조업체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배터리등급의 수산화리튬과 탄산리튬 전량은 자회사인 하이드로리튬을 통해 판매된다.
계약 상대방은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황화리튬(Li₂S)을 제조하는 업체다.
이 회사는 리튬플러스 수산화리튬 초도품에 대한 1차 품질 평가를 마치고 600kg의 수산화리튬을 전고체 배터리에 사용되는 황화리튬 대량 제조공정에 시험 투입할 예정이다.
리튬플러스가 공급하는 순도 99.995%의 초고순도 수산화리튬은 세계적인 수산화리튬 생산업체 제품보다 탄산 및 불순물 함량이 낮아 전고체 배터리용 황화리튬 제조에 적합하다.
리튬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순도 99.995%의 수산화리튬 초도품을 생산한 이후 국내 배터리 소재 업체들에 샘플을 발송해 적합성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배터리등급의 수산화리튬과 탄산리튬 초도품의 성분 테스트에 대한 상대방 평가는 매우 긍정적" 이라며 "공급 가능 여부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튬플러스는 창업자인 전웅 박사가 독자 개발한 우리나라 고유의 특허기술로 연산 3600톤 규모의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제1공장을 충남 금산에 건설했다.
이 공장은 국내 최초의 배터리등급 수산화리튬을 생산 중이다.
리튬플러스 관계자는
"우리나라 고유의 리튬정제기술로 구축한 생산설비를 통해 제품 양산에 성공하고 초도물량을 출하해 기쁘다"며 "자회사인 하이드로리튬과 어반리튬을 통해 수산화리튬 2공장 및 리튬 고도 정제공장 구축에도 박차를 가해
국내 수산화리튬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내 배터리급 초고순도 수산화리튬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그 중 약 87%는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이드로리튬은 리튬플러스 금산공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산 5만톤 규모의 2공장을 건설해 국내 생산 물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리튬플러스, 산업통상자원부 신기술(NET) 인증 대상 올라..."수산화리튬 제조기술 친환경성 인정"
리튬플러스가 현재 생산라인에 적용하고 있는 초고순도 수산화리튬 제조 기술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신기술(NET) 인증 예정 대상에 포함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리튬플러스의 수산화리튬 제조기술이 환경 친화적임을 인증하는 것으로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리튬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공고한 '2023년 제1회 신기술 인증 예정기술'에서 리튬플러스의 기술이 화학·생명 분야에서 선정된 5개 기술 가운데 하나로 올라갔다.
이번에 선정된 리튬플러스의 기술은 저순도 탄산리튬을 활용하여 이차전지용 초고순도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기술로, 현재 금산 추부 제1공장에 실제 적용되고 있는 기술이다. 탄산과 불순물 함유량이 낮은 고품질의 수산화리튬을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에 유해한 황산, 유기용매 등의 독성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폐수 발생이 거의 없어 환경친화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기술(New Excellent Technology, NET)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되었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우수한 기술에 대해 정부에서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것으로, '선진국 수준 이상의 기술로서 상용화가 가능한 기술일 것', '기술적·경제적 파급 효과가 커서 국가기술력 향상과 대외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술일 것' 등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해야만 한다.
신기술로 인증되면 정부로부터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 내기 위한 각종 자금지원과 신기술 적용제품 우선구매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게 된다. 신기술을 이용하여 제품을 제조하려는 자는 기술개발자금, 과학기술진흥기금, 기타 정부가 조성한 특별자금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공공기관이 신기술적용제품으로 확인된 품목을 구매할 때는 구매액의 20% 이상을 의무적으로 인증 신제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NET 인증으로 당해 기술을 적용하여 리튬이차전지용 초고순도 수산화리튬을 생산하고 있는 리튬플러스와 관계사인 하이드로리튬 및 어반리튬이 직간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지난 1일 발표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 시행 규칙을 만족하여 미국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국내 생산 리튬이차전지용 초고순도 수산화리튬의 공급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리튬플러스, 배터리등급 초고순도 수산화리튬 ‘두번째 출하’
초도품 호평속에 전고체 배터리 소재사 등에 1.4톤 판매 완료
리튬플러스의 배터리등급 초고순도 수산화리튬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리튬플러스는 충남 금산군 추부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급 초고순도 수산화리튬을 지난달 31일 600kg톤에 이어 이번에는 1.4톤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전고체 전지(Solid-state Battery)에 필수 재료로 사용되는 황화리튬(Li2S)을 생산하는 A사에 1톤을 판매했고, 지난 31일에 초도품을 판매했던 B사에게도 추가로 400kg을 판매했다. 이번 물량은 초도품 1차 품질평가를 통과한 후, 2차 품질평가를 위한 용도다.
리튬플러스의 배터리등급 초고순도 수산화리튬은 순도가 99.995%로, 초도품 품질을 분석했던 한 업체는 world top class라고 표현할 정도로 2차전지 소재생산 업체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초도품을 제공받았던 업체들의 품질분석이 마무리 되어 가면서, 점차 양산공정 테스트 물량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하고, “양산공정 테스트 이후에는 장기 대량 주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국내 양극재 및 전해질 업체로부터 제품에 대한 견적요청이 늘어나고 있고, 해외업체들에서도 제품의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며, 제품 견적과 공급가능 물량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 회사는 창업자인 전웅 박사가 독자 개발한 한국 고유의 특허기술로 연산 3600톤 규모의 수산화리튬을 충남 금산공장에서 생산하여, 관계사인 하이드로리튬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또, 이 회사의 관계사인 어반리튬과 하이드로리튬은 국내 한 산업단지에 연산 5만톤규모의 수산화 리튬을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건립하기 위해 준비중이다.